티빙 닥터 차정숙 5화 리뷰 (차정숙이 절대 병원을 그만둘 수 없는 이유)

요즘 티빙에서 닥터 차정숙이 드라마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 10.9%를 찍고있는데요. 생각없이 봐도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저도 추천받아 보고있는데 중간중간 감동적이고 사이다 요소들이 많은 좋은 드라마 <닥터 차정숙> 지금 토,일 드라마로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이야기 최신 5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남편의 불륜 상대인 가정의학과 교수 차승희는 차정숙이 병원에서 나가길 바라며 부당한 요구를 하고 차정숙은 점점 지쳐갑니다. 결국 차정숙이 한눈판 사이 환자가 병원을 이탈하는 해프닝이 있었는데요. 환자는 안전히 돌아왔지만 환자가 잘 못될 수 있었던 엄청 큰 실수였죠.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딸을 위해 가정주부로 돌아가기로 한 차정숙은 퇴사를 결심하게 됩니다. 그런데 퇴사를 말하러 가니 가정의학과 과장이 밝은 얼굴로 본부장님께 가자고 하는데요

 

차정숙이 병원을 그만두면 기부금 전면 회수!

따라가보니? 자신의 환자였던 오창규 회장의 100억원 기부 약정식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차정숙 의사가 그만두면 자신이 기부한 100억을 회수 할 것이며 그녀가 하는 연구는 모두 지원하겠다 선언하죠. 오항규 회장은 왜 이렇게 차정숙을 지지하게 되었을까요?

 

 

이유는 그가 수술을 받기 전, 갑작스러운 심정지가 왔을때 마지막으로 수술이 끝나고 회복중일 때 모든 순간 차정숙이 찾아와 그를 위로하고 응원하고 지지하는 진심어린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괴팍한 노인네로 취급하며 죽기를 기다리던 주변인들과 가족들과는 대조되는 모습이었죠. 환자를 진심으로 위하는 의사를 놓치는 병원은 병원 자격이 없다고 모든 의사들앞에 선언한 것 입니다.

 

차정숙이 그만두는 줄 알았던 남편과 남편의 불륜녀인 최승희는 표정이 안좋아지고 <닥터 차정숙> 5화가 끝이납니다.